아직 다 못 읽은 거 많음. 새벽에 잠이 안 와서.. 



1. Blood in the Snow  by Deus_Ex


링크: http://archiveofourown.org/works/3582999/chapters/7899960

Pairing: 럼로우버키스팁

완결여부: 완결 (9/9)

줄거리: <윈터솔져> 이후 시점. 쉴드 해체 이후, 버키를 찾아다니던 스티브는 트리스켈리온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럼로우 곁에서 버키를 발견한다. 럼로우와만 대화하고 럼로우가 옆에 있어야만 진정하고 럼로우 없이는 살 수 없는 버키 때문에 세 사람의 탐탁치 않은 동거가 시작된다. 



2. Fools Rush In   by Andartha


링크: http://archiveofourown.org/works/2580167/chapters/5742356

Pairing: 럼로우버키럼로우, 버키->스팁, 스팁럼로우 

소재: 알오AU. 알파 스팁, 오메가 버키, 오메가 럼로우.

완결여부: 연재중 (53/?)

줄거리: <윈터솔져> 이후 시점. 무너지는 트리스켈리온에서 부상을 당한 럼로우는 몸을 가눌 수 있게 되자마자 병원을 떠나 외진 마을로 은둔한다. 아무도 모르고 있지만, 그는 프로젝트 인사이트 사건 이전에 캡틴 아메리카와 몸을 섞으면서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딱히 태아에 대한 애정이 생긴 건 아니지만, 섣불리 목숨 걸고 낙태를 시도할 수도 없어서 해산 때까지 숨어 살기로 결정한 그의 앞에 어느 날 알아서 도망친 줄 알았던 에셋이 나타난다. 아직 기억이 완벽히 돌아오지 않은 에셋은 자신이 럼로우와 스티브의 아이를 지켜야 한다면서 꺼지라는 럼로우의 은신처 주위를 맴도는데...

감상: 오메가 럼로우와 오메가 버키의 백합플을 볼 수 있는 몹시 조흔 팬픽... 양이 많아서 아직 절반 밖에 못 읽었는데, 럼로우와 버키의 우정인듯 사랑인듯 동지애인듯 아리까리한 관계 묘사가 일품이다. 글의 전체적인 주인공은 첫째가 럼로우, 둘째가 버키이고 스티브는 주로 회상 속에서만 등장한다. 럼로우가 주인공인만큼 브록 럼로우의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럼로우 좋아하는 난 매우 좋았다. 읽다보면 왠지 스팁을 욕하게 되는 기적이... 그리고 버키가 럼로우 아기를 지키려고 하는 이유가 매우 매우 안타깝다. 

역시 오메가x오메가는 봐도봐도 좋다.


Fools Rush In이 본편이고, 외전격인 시리즈로 스팁버키 이야기, 럼로우 과거 이야기 등이 있다. Company of Fools라는 시리즈명으로 게재. 



3. Rivers Always Reach the Sea   by LittleAntichrist


링크: http://archiveofourown.org/works/5471555/chapters/12644984

Pairing: 잭 롤린스/브록 럼로우, 버키럼로우(언급) 

소재: 알오AU, 과거의 임신 및 출산 묘사 

완결여부: 연재중 (6/?)

줄거리: 1987년, 쉴드의 기밀 응급실 앞에 진통을 겪는 브록 럼로우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누군가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고 반드시 비밀리에 낳아야 한다는 얘기만 반복할 뿐이다. 20년 후, 스트라이크 팀의 2인자이자 브록 럼로우의 부하인 잭 롤린스는 그의 상관에게 단순한 상관-부하 이상의 감정을 품고 그를 유혹해보지만, 럼로우는 지금 이대로의 상태가 딱 적당하다고 말하며 단호하게 본딩 제의를 거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훈련 중에 럼로우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잭은 그의 상관이 20년 전 윈터솔져의 유전자를 받아서 또 다른 슈퍼솔져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자진해서 참여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존-좋. 럼로우로 검색 돌리다가 우연히 이거 읽고 나서 잭/럼로우라는 신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나는 다음 픽을 읽게 되었다.....



4. Flamefoil   by Rosawyn


링크: http://archiveofourown.org/works/5100992/chapters/11732942

Pairing: 잭 롤린스/럼로우

소재: 알오AU, 중세 판타지 AU, 사후피임 묘사, 양성구유(후타나리), 첫경험 

완결여부: 완결 (3/3)

줄거리: 가상의 중세풍 판타지 세계가 배경. 왕(피어스)에게 고용된 용병단에서 일하는 럼로우는 오메가인 것을 숨기고 베타 행세를 하며 용병단을 이끌고 있다. 오메가는 집안에 틀어박혀 알파의 시중을 들고 아이를 돌보는 데 평생을 바쳐야 하는 현실에 진저리를 치던 그는 오랜 그의 친구이자 힐러인 레이나(OFC)의 도움을 받아 Flamefoil이라는 식물을 달인 약초를 먹고 평생 발정기를 피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재해에 대지의 여신이 분노했다고 생각한 왕은 더 이상 오메가들이 약초를 복용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키고, 럼로우는 난생 처음 발정기를 겪게 되면서 단원들에게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용병단의 부단장이자 그의 룸메이트인 잭이 함구를 약속하며 그와 같이 발정기를 보내준다. 


아닌듯 초달달하고 커리어(?)와 형질 사이에서 분투하는 럼저씨가 너무나 조은 글.... 알파 잭이 벤츠로 나온다. 이거 보고 제대로 잭럼로에 꽂혔음. 추천합니다.  




기타: 잭/럼로우 픽이 더 궁금한 분은 Jack Rollins/Brock Rumlow 태그 타고 들어가셔서 찾아 읽으시면 됩니다. 

럼로버키나 버키럼로보다 절대량도 훨씬 더 많고(!) 하이드라 부부(Hydra Husbands)라고 불리면서 꽤 인기를 얻고 있는 듯. 작가 취향에 따라서 잭 캐릭터는 나쁜 탑 아니면 벤츠 탑 둘 중 하나로 확연하게 갈리는데, 럼로우 캐릭터는 일관성 있게 '성정체성 위기에 흔들리는 럼저씨'인 점이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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