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tte Midler   <The Wind Beneath My Wings>


이건 스팁->버키. 멸팁 시절을 추억하며 ~_~



It must have been cold there in my shadow,

to never have sunlight on your face

You were content to let me shine, that's your way

You always walked a step behind

So I was the one with all the glory,
내 그늘 밑에서 분명 추웠을텐데
당신 얼굴에는 단 한번도 햇빛을 비추지 않고서 말이죠
당신은 나만 밝게 빛나게 해줬어요. 그게 당신이죠
당신은 항상 한 발자국 뒤에서 걸었어요
그래서 모든 영광은 항상 내게 돌아왔죠.

While you were the one with all the strength

A beautiful face without a name for so long.

A beautiful smile to hide the pain
당신이 모든 힘을 내게 주는 동안에.
아름다운 얼굴은 이름 없이 오랜 시간을 견뎠고

아름다운 미소는 고통을 숨겼어요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and everything I would like to be?

당신이 내 영웅이란걸 알고 있었나요?
당신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었다는 걸?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for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나는 독수리 보다 더 높게 날 수 있어요

당신이 내 날개 밑에 부는 바람이었기에.


2. 토이 - 안녕 스무살


원래 가사 주제는 '나이가 들어서 슬프다'지만, 일단 넌 스팁->버키다. ㅇ_ㅇ


사랑이 쉬웠던 시절

약속도 쉽던 나날들
가슴 속에 몇 번이고 맹세 했었던
널 지키겠다는 고백은

사랑이 전부였었던
상처가 너무 아프던
타는 가슴, 가쁜 숨 몰아 내쉬며
너를 향해 달려가던 내 모습은 그 어디에



3. 커피소년 - 여드름


이건 시빌워 이후 다시 혼자 살아가는 버키 생각하면서 매우매우매우 아껴놓은 노래. 커피소년 노래는 다 좋다...

가사가 너무 버키 상황. 2분 안에 기승전결이 다 들어가 있는 놀라운 가사라고 생각한다. 음악 자체도 몹시 좋다.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게
이런 날 사랑해



4. 전람회 - 유서


자꾸 우울한 가사만 갖다 대서 미안, 버키. ㅇ_ㅇ! 


어디든 저 멀리. 가보고 싶었어
서툰 몸짓으론 세상이 어려워
긴 한숨 속에 모든 걸 태웠지
이제 남은건 오직 너 뿐인데

나를 묻어줘 너의 두 손으로
우리 간직했던 마지막 기억도 함께 묻어줘
난 멀리 가지만 넌 여기 있어줘
내가 머무른 흔적까지 모두 다 지워져 버린듯
그렇게 잊어줘



5. 김동률 - 동반자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 데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게 없지만 



6. 짙은 - 안개 


할배들 제발 행복해져 


모든 게 완벽해 다 준비돼 있어
도망가기에 좋은 그런 날이지

어디로? 저 너머로
누구와? 우리 둘이
안개 속을 지나서 마을에서 멀어져
누구도 우리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기 좋은 날

짙은 안개 속에 들어갔을 때
뭐가 제일 좋았는지 얘기해줄까?
내 눈은 그댈 찾기 위해 빛나고
내 손은 그댈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



7. 짙은 - 백야


할배들 제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신혼여행 가 8_8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 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 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8. 김광진 - 오딧세이의 항해


난 원래 오디세이아 모티브를 좋아한다. 떠났다가, 돌아오는 사람의 노래. 



나 이제 그대에게로 가려네
머나먼 바다 건너서 차가운 안개 속에
신의 노여움이 나를 막아

세이렌의 노래가 들려 오네
내 영혼을 원한다네
칼립소여 님프여 나를 유혹마오
나 고향에 가니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널 믿으며 널 부르며
이타카로 가는 길
어두워라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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